유무선콘텐츠기업 다날(대표 박성찬)은 지상파DMB 방송사업자인 한국DMB(대표 김경선)와 방송 프로그램 수급 및 공급을 관할하는 MPP(Master Program Provider)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다날은 한국DMB의 지상파DMB 채널인 ‘원투원(1to1)’을 통해 제공되는 주요 방송 프로그램을 기획, 제작, 공급하게 된다.
한국DMB측은 다날이 모바일콘텐츠 사업에 대한 오랜 운영 노하우를 가지고 있어 우수한 DMB용 프로그램을 기획, 제작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선정 사유를 밝혔다.
한편 한국DMB는 다날과 함께 모바일방송업체인 옴니텔을 복수 MPP로 선정했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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