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로보틱스(대표 김병수 http://www.robotics.co.kr) 청소로봇 ‘오토로·사진’는 위치인식·구석청소·자동충전 등의 다양한 기능을 갖춰 저가형 제품과 차별화에 성공했다.
오토로는 기존 제품들이 단순하게 벽면을 따라가거나 V자형으로 움직이며 청소하는 것과 달리 30여개 이상의 각종 센서들과 고성능 카메라들에 의해 집안 구조와 자신의 위치를 스스로 파악할 수 있다. 청소경로를 미리 설정할 수 있으며, 바둑판식으로도 청소를 하기도 한다. 한울로보틱스가 처음 적용한 회전식 툴과 자기인식 센서에 의한 구석·모서리 청소는 오토로만이 갖고 있는 기능이다.
배터리가 소진되면 자동으로 충전스테이션으로 찾아가 충전하고 충전이 다 되면 다시 돌아와 청소를 한다. 리모컨으로도 손쉽게 조작할 수 있으며, 자기 위치를 인식하기 때문에 중복청소를 피하는 것도 장점이다. 200W의 강력한 엔진으로 흡입성능이 뛰어나며 3중 필터로 먼지를 막고 양 옆과 윗 방향으로 공기가 배출돼 바닥에 먼지를 일으키지 않도록 했다.
디자인에서도 명품 컨셉트을 적용, 고급 가전 제품들은 물론 가구들과도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했다. 오토로는 앞뒤 방향성을 부여하고 최고급 승용차의 실루엣 바디를 연상할 수 있는 외형을 추구했다. 전면부의 경우 영화 속 로봇을 연상시키기도 할 만큼 독특한 구조여서 이미지가 고급스럽다. 30여개 이상 센서들이 거부감 없이 기능상 최적의 위치를 고려해 부착됐으며, 강력한 흡입력의 회전형 흡입 브러쉬가 돌출돼 있음에도 전체적인 유선형 디자인을 유지해 부드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했다.
많이 본 뉴스
-
1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2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3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4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5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6
인텔, 美 반도체 보조금 78.6억달러 확정
-
7
갤럭시S25 울트라, 제품 영상 유출?… “어떻게 생겼나”
-
8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9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10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