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휴대정보 전송업체인 인덱스가 약 100억엔(약 830억원)을 들여 프랑스의 원더폰(WP)을 인수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9일 보도했다.
인덱스의 유럽 자회사인 인텍스멀티미디어는 WP의 발행 주식 전량을 약 84억엔(약 700억원)에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WP의 실적에 따라 향후 추가로 15억엔 정도를 투자하기로 했다.
WP는 지난 2003년 설립된 회사로 프랑스 휴대폰 업체들에게 TV 프로그램을 재편집한 동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해 매출은 14억5000만엔이다.
인덱스는 TV방송국이 편성한 뉴스나 스포츠 프로그램을 휴대폰에 전송하는 WP 기술을 활용해 유럽 및 중국에서의 휴대폰 동영상 전송 사업을 본격 전개할 계획이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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