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자업계의 양대산맥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올해 채용방식을 대폭 바꾼다.
취업포털 전문업체 잡코리아(대표 김화수 http://www.jobkorea.co.kr)가 최근 진행한 ‘2006년 신규인력 채용시스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전공과 역량에 맞는 인재를 뽑기 위해 채용방법을 바꾸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선발시 한국공학교육인증원 인증 프로그램 이수자를 우대 채용할 방침이다.
삼성전자 공학교육 인증프로그램에 의해 학위를 취득했거나 취득예정인 지원자에 한해 면접시 최대 10%의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올해부터 열린 채용을 통해자질과 능력만을 기준으로 인재를 선발하고 지원자들이 역량에 맞는 직무를 폭넓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우수 인재 확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신입사원 채용방식을 기존 수시채용에서 연 2회 정시채용으로 변경했다.
또 LG전자는 정시채용을 통해 우수 이공계 인재는 물론 상경 및 인문계열의 인재들도 폭넓게 채용할 방침이다. 올해 실시하는 신입사원 정시채용부터는 우수인재 검증시스템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기존 1단계 면접을 직무면접과 인성면접의 2단계 면접으로 심화시킬 예정이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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