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 리눅스 전문업체 FA리눅스(대표 안병권 http://www.falinux.com)는 컴포넌트 형태의 임베디드보드 ‘ESP-CX’와 VGA모니터에 연결이 가능한 개발보드 ‘EZ-EP9312’를 출시했다.
‘ESP-CX’는 하드웨어 컴포넌트를 조합하는 방식으로 구성, 산업용 장비에 임베디드 리눅스 시스템을 적용하기 위해 필요한 기능을 최적화해 장착했다. FA리눅스는 ‘ESP-CX’ 메인보드에 확장할 수 있는 무선 서브보드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EZ-EP9312’는 TFT LCD뿐만 아니라 PC에 사용되는 VGA모니터에 직접 연결할 수 있는 제품. 특히 ARM9 프로세스 솔루션이 필요한 개발자가 이를 토대로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게 이 제품의 특징이다.
안병권 FA리눅스 사장은 “출시된 두 제품은 임베디드 리눅스 산업 분야에서 제품을 공급하며 쌓은 노하우가 집약된 것”이라며 “최근 관심이 고조되는 리눅스 분야의 시장 확대와 제품 개발에 적지 않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2001년 설립된 FA리눅스는 임베디드 리눅스 SW·커널·보드·장비를 전문 개발·공급하는 업체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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