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5단체는 윤리경영·투명경영·사회공헌 등 3대 계획을 적극 추진하는 내용의 ‘2006년 투명사회협약 경제계 실천계획’을 26일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윤리경영부문에는 500대 기업의 윤리헌장 제정기업을 올해는 작년보다 23%포인트 이상 늘어난 85%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경제단체들은 이를 위해 윤리교육을 올해 2000명 수준으로 높일 계획이다.
또 회계 투명성 제고를 위해 분식회계 방지를 위한 순회교육과 간담회 개최, 내부신고자 보호제도 도입, 경영진의 회계책임성 강화를 적극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기업 최고경영자(CEO)의 실질적인 봉사활동 강화 및 기업 사회공헌 공동지표 개발 등으로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에 대한 사회공헌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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