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온라인’이 유럽을 공략한다. 온라인 게임업체 CCR(대표 윤석호)은 14일부터 영국 게임업체 코드마스터즈(대표 로드 코즌스)를 통해 유럽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가 대상국가는 독일을 포함해 프랑스,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 유럽 27개국이다. 유럽요금제는 지난달 말 서비스를 시작한 영국과 미국과 동일한 패키지와 월정액 방식의 혼합형이다.
CCR 윤석호 대표는 “최근 2년 사이에 유럽에서 MMORP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새로운 작품에 대한 열망이 커지고 있다.”며 “이런 시점에서 SF와 팬터지가 결합된 ‘RF온라인’은 서구 게이머들에게 신선함을 주기 충분하다”고 말했다.
현재 ‘RF온라인’은 일본, 대만, 필리핀, 미국, 영국등 총 32개국에서 정식서비스를 하고 있다.
<김성진기자 har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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