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플렉스·팬엔터테인먼트·제이브이엠 등 3사가 코스닥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에이스테크놀로지에서 분할한 에이스안테나는 코스닥 재상장 자격을 얻었다.
23일 증권선물거래소는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를 열어 3사의 신규 상장과 에이스안테나의 재상장을 승인했다.
미디어플렉스는 영화배급업체로 지난해 매출 921억원, 순익 83억원을 올렸으며 팬엔터테인먼트는 방송영상콘텐츠업체로 같은 기간 매출 152억원, 순익 25억원을 기록했다. 제이브이엠은 전자동 정제분류 포장시스템업체다.
에이스안테나는 코스닥상장기업인 에이스테크놀로지의 안테나사업부가 인적분할돼 지난 2일 신설된 기업으로 휴대폰 및 이동통신기지국용 안테나를 개발·제조하는 업체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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