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시스가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스토리지를 제공하고 있다고 테크월드닷컴이 보도했다.
이 스토리지의 이용료는 월별로 사용하는 저장 용량에 따라 측정된 예상 사용량(Gb)을 기준으로 지불된다.
실제 사용량이 예상보다 적으면 고객에게 청구하는 금액이 일정한 비율로 줄어들고 예상보다 많으면 늘어난다.
스토리지는 고객 요구에 따라 직접 부착형 네트워크 부착형, 스토리지 영역 네트워크 등 여러 방식으로 설정될 수 있다.
유니시스는 고객의 스토리지 사용 형태와 트렌드를 유형화하고, 3년 또는 4년 동안 예상되는 수요에 맞출 수 있는 충분한 저장용량을 설정하고 있다.
유니시스는 과거에 얼마 동안 자사 제품을 빌려주는 조건을 고객들에 제공해 왔기 때문에 이번 방식도 이것의 변형으로 여겨질 수 있다고 테크월드닷컴은 분석했다.
제품을 사용한 만큼 지불하는 방식은 전기·가스 공급 분야나 그리드 컴퓨팅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EMC는 자사의 ‘EMC 시메트릭스 어레이’에 이 같은 지불 방식을 도입하고 있고, 선마이크로시스템스는 그리드 스토리지에 대해 한 달에 1Gb당 1달러의 사용료를 받고 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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