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취업난 속에 LG전자 신입사원 입사경쟁률이 사상 최대인 13대1을 기록했다.
LG전자(대표 김쌍수)는 상반기 신입사원 정시채용 지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000명 모집에 총 1만2900명이 지원해 1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LG전자는 올해부터 신입사원 채용방식을 수시채용에서 정시채용으로 개편했으며, 이번 정시채용 입사경쟁률은 수시채용 방식이던 지난해보다 3배 가량 높다. 전공분야별로는 △전자전기·기계·컴퓨터공학 등 이공계 분야가 7600여명으로 전체 지원자의 59%를 차지했으며 △상경·어문 등 인문계 분야는 5100여명으로 40%를 차지했다. 특히 국내외 석·박사급 인재 2500여명, 해외 대학 재학 및 졸업생 550여명 등 우수 인력이 대거 지원했으며, 공인회계사도 20여명이나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LG전자는 서류전형을 거쳐 내달 1일 서울·부산·대구·대전·광주 5개 지역에서 동시에 직무적성검사인 ‘RPST(Right People Selection Test)’를 실시한 뒤 면접을 거쳐 5월 초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장지영기자@전자신문, jya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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