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 재난정보 지식검색서비스

 앞으로는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란에 재난·재해 관련용어만 입력하면, 해당 정보사항이나 예방 대비책 등을 곧바로 알아볼 수 있게 된다.

 소방방재청은 ‘IT를 활용한 방재정책’의 일환으로 23일 네이버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국내 최초로 ‘재난정보 지식검색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네이버 검색창에 산불, 지진, 황사 등 재난 관련 키워드를 치면 관련용어에 대한 국민행동요령과 안전관리방법, 응급처치 등 다양한 지식이 검색된다.

 예컨대 ‘황사’를 입력하면 ‘황사란 무엇인가’에서부터 △국민행동요령 △피해예방법 △건강관리법 △눈 관리요령 등 황사 관련 각종 정보를 한꺼번에 얻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국민은 정확한 재난정보를 습득하고 재난에 미리 대비, 인명피해는 물론이고 재산피해를 현저하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원경 소방방재청장은 “앞으로 날씨 예보처럼 긴급재난속보 등 지역별로 세분화된 다양하고 유용한 재난정보를 인터넷 등 IT기술을 활용해 널리 제공하겠다”며 “국민이 더욱 쉽게 재난정보를 취득해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자율방재 역량을 한층 더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 청장은 23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최휘영 NHN 대표와 관련 MOU를 교환한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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