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개발된 플레이스테이션(PS)2용 롤플레잉게임(RPG) ‘마그나카르타:진홍의 성흔’이 아시아와 북미를 넘어 유럽까지 진출한다.
소프트맥스(대표 정영희)는 자사가 개발한 ‘마그나카르타:진홍의 성흔’이 23일(현지 시간) 유럽 현지 유통사인 디지털브러더스를 통해 영국·프랑스·독일·스위스·스페인 등 주요 국가에 발매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출시지역에는 호주 등 대양주도 포함되며 내달에는 이탈리아에서도 시판될 예정이다. 특히 프랑스와 이탈리아에는 영문판이 아닌 프랑스어판과 이탈리아어판이 단독으로 발매된다.
앞서 ‘마그나카르타:진홍의 성흔’은 지난 2004년 일본, 2005년 북미시장에 진출했다.
정영희 사장은 “국산 비디오게임을 일본·북미·유럽·호주 등 전세계 게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 점이 의미가 크다”며 “성우 더빙뿐만 아니라 주제가를 새롭게 각색하는 등 현지화에 노력했으며 비디오게임이 대세인 유럽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월에는 플레이스테이션포터블(PSP)용 버전인 ‘마그나카르타 포터블’이 일본 시장에 발매될 예정이며, 2007년 출시 예정인 후속작 ‘마그나카르타2(가제)’는 마이크로소프트 X박스360용으로도 개발되고 있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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