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북도는 20일 오전 11시 대구시 수성구 중동 대동타워 2층 리더스클럽 컨벤션홀에서 대구경북경제통합추진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시도의회 의장, 상공회의소 회장 등 대구경북지역 각 기관단체장과 대학총학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MOU는 경제적으로 같은 생활권인 대구와 경북이 경제통합을 통해 공동발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MOU의 주요내용은 대구·경북 간 긴밀한 정책공조를 바탕으로 지역이 지닌 강점과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국비 확보 등 대외적 활동에 적극 협력하며 경제통합으로 발생한 성과는 경북지역의 낙후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에 우선 배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관련 대구경북연구원(원장 홍철)은 이번 MOU를 위해 지난 1월 대구경북경제통합연구단(단장 서정해)을 발족, 경제통합에 대한 시·도민의 공감대를 조성해 왔으며 조만간 인적네트워크 구성을 위해 대구경북경제통합포럼을 발족하기로 했다.
대구경북연구원은 이번 MOU를 계기로 경제통합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알기 쉽게 설명한 홍보팜플렛을 만들고, 대구경북경제통합 슬로건 및 대구경북통합명칭 공모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대구경북경제통합연구단도 △대구·경북 공동투자유치 △경북통상의 대구참여 △대구경북 1사1촌 자매결연사업 △대구·경북 통합DB구축 등 13개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연구중이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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