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가 이석영 상근부회장 후임을 공모를 통해 선임키로 했다.
무역협회(회장 이희범)는 20일 전형위원회를 열고 상근부회장 후임을 공모를 통해 선임키로 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일정은 22일 공고되며 이석영 부회장은 후임이 오기전까지만 부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함께 열린 회장단회의에서는 제26대 회장단·이사회 구성이 대부분 마무리됐다. 이번에 새로 구성된 무협 회장단은 이회장을 비롯해 안군준 미래와사람 회장 등 17명으로 구성됐으며 25대에 비해 3명이 감소했다. 이사회는 총 145개사로 전년대비 7개사가 증가했으며 중소 무역업체(72%)와 지방 무역업체(38%)의 비중이 크게 강화돼 지방·중소 무역업체들의 이익증진에 보다 역점을 둔 것으로 분석된다.
조인혜기자@전자신문, ih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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