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테크노파크(원장 신동수 http://www.ttp.org)는 홈페이지 보안을 크게 강화, 20일 서비스에 들어간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지난 2002년에 개설된 기존 홈페이지가 그동안 중국발 해킹의 표적이 되는 등 보안상 허점이 많았기 때문이다.
대구테크노파크는 지난해 말 인터넷 솔루션업체인 인트모아에 의뢰해 국가사이버안전센터의 보안메뉴얼을 적용하고 회원가입시 주민등록번호 대신 이메일로 인증하는 방식을 도입하는 등 개인정보 유출을 원천봉쇄하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또 기업지원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대구TP사업창’을 비롯해 TP소식의 멀티미디어기능 강화, 기업제공 정보의 최신 업데이트 등 서비스 기능도 강화됐다.
한편, 대구테크노파크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기술을 사고 팔 수 있는 대구기술거래소(http://tech.ttp.org)의 홈페이지도 이달 중 개소할 예정이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