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로닉스(대표 박승두 http://www.etronics.co.kr)는 USB포트를 지원하는 DVD 미니 콤포넌트 ‘렙소 300’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미니 콤포넌트에 DVD플레이어를 결합, TV와 연결해 DVD타이틀과 DivX CD, VCD, DVD+R/RW, DVD-R/RW, CD-R/RW, MP3 CD, JPEG CD 등 다양한 타이틀을 재생할 수 있다. 특히 USB포트를 장착하고 있어 MP3플레이어나 USB메모리스틱을 꽂으면 저장된 곡의 폴드와 리스트가 TV 화면에 표시돼 선곡이 편리하고, JPEG 사진파일도 TV를 통해 앨범으로 감상할 수 있다. 고화질의 프로그레시브 스캔 기능을 적용해 영상 깜빡임을 줄였고, 두 개 스피커로 3D 입체음향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이트로닉스는 “이 제품은 전통적인 미니 콤포넌트 기능을 강화하면서도 2.1채널 홈시어터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도록 설계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가격은 39만원이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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