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u­경북 마스터플랜 및 정보화촉진 기본계획 마련

경북도가 올해부터 오는 2010년까지 5년 동안 추진할 유비쿼터스 경북 마스터플랜 및 지역정보화촉진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산업부문(u-관광 실현 등 8개 사업) △생활부문(u-헬스케어 등 8개 사업) △공공부문(재난재해의 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 등 12개 사업) △u-시티부문(경주역사문화 테마형 u-시티조성 등 4개사업) 등 분야에서 총 32개 사업을 확정했다.

도는 유비쿼터스 전략추진계획의 조례화, u-경북추진기획단 신설, u-경북포럼구성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정보인프라(8개 사업) △산업정보화(33개 사업) △생활정보화(13개 사업) △행정정보화(10개 사업) 등 분야에서 총 64개의 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특히 PC반값 보내기 운동, 지하매설물 GIS연계시스템 구축, 지역 IT 전문인력 통합DB구축 사업 등을 우선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권역별로는 △동부권(산간지역 및 수산자원의 정보화 기반 조성을 위한 농수산 정보DB구축) △ 서부권(정보화 협의체 구성) △남부권(임베디드산업의 혁신클러스터 정보화 구축) △북부권(관광정보 가상체험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정보화계획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관련 부서원들로 구성된 정보화사업심사위원회와 지리정보시스템팀, 정보보안팀 등을 신설해 운영키로 했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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