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의 인기 휴대폰 단말기인 ‘레이저’가 성능결함 때문에 미국내 판매가 일시 중단됐다.
C넷에 따르면 싱귤러와이어리스와 T모바일은 최근 GSM방식의 레이저 단말기 일부에서 사용 중 통화가 끊기는 현상이 나타남에 따라 지난주 제품판매를 전면 중단했다. 모토로라도 미국시장에 출시한 일부 단말기에서 이와 같은 결함이 발견됐다고 확인했다.
모토로라의 알란 버던덱 대변인은 “지난달초 제작된 GSM용 레이저 단말기의 일부 제품에서 결함이 발견됐다”면서 “소비자들이 불량 단말기를 손쉽게 교환할 수 있도록 이통사와 함께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T모바일은 모토로라가 단말기의 결함을 통보한 지난 8일부터 레이저 판매를 중단했고 싱귤러는 자체 품질검사에 따라 제품판매를 더 일찍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싱귤러측은 어떤 단말기가 결함이 있는지 알 수 없어 매장의 레이저 재고분을 모두 수거했다고 밝혔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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