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은 서울 저동 본사 10층 대회의실에서 제25회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송완용 현 사장을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송완용 사장은 인사말에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업 특화와 미래 수익 창출을 위한 사업구조 개편을 통해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재임기간 경쟁력 강화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가치를 인정받는 기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송 사장은 지난해 12월 사장으로 선임된 후 이번 정기주총에서 공식 대표이사로 의결됐다. 쌍용정보통신은 컨버전스 시스템통합(SI), 스포츠SI, 텔레콤SI 등 고부가가치 사업에 주력해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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