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홈쇼핑에서 100% 출자한 e마켓플레이스 ‘엠플온라인’이 오는 28일 전격 오픈한다.
‘엠플온라인’은 옥션, G마켓 등 기존 e마켓 업체보다 훨씬 저렴한 수수료 정책을 준비중이어서 e마켓 시장의 ‘태풍의 핵’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엠플(대표 임영학)은 e마켓플레이스 ‘엠플온라인(http://www.mple.com)’을 오는 28일 오픈키로 하고, 지난주 말부터 상인회원 모집을 위한 임시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엠플은 28일 정식 오픈 전까지 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상품등록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한편 광고 등 부가서비스를 무료 제공키로 했다.
특히 엠플은 사이트 정식 오픈 이후에도 상품 등록수수료를 당분간 무료로 유지하고, 거래 수수료도 기존 e마켓보다 낮추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엠플 관계자는 “옥션, G마켓 등 선발주자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저렴한 수수료 정책과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CJ홈쇼핑이 자본금 200억원을 100% 출자한 엠플은 2세대 쇼핑몰이라는 뜻의 ‘쇼핑2.0’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오픈에 맞춰 대대적인 마케팅도 준비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CJ홈쇼핑이 파격적인 수수료 정책을 들고 나오면서 수수료 인하 경쟁으로 인한 수익성이 악화될 수도 있지만 대기업들의 잇따른 참여로 시장 파이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지영기자@전자신문, jya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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