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아남반도체(대표 윤대근 부회장 http://www.dsemi.com)는 오는 24일 정기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사명을 동부일렉트로닉스(Dongbu Electronics)로 변경하고, 세계적인 반도체 파운드리 전문기업을 목표로 새 출발한다고 9일 밝혔다.
동부아남반도체 측은 △국내외 반도체 시장에서 파운드리 기업으로서의 ‘동부’ 브랜드가 정착됐고 △향후 반도체 사업을 그룹의 핵심 주력 사업으로 육성하려는 의지와 매출 증대·수익성 개선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대내외적으로 표명하고자 사명을 동부일렉트로닉스로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동부 관계자는 “동부아남은 아남전자·아남건설 등 아남그룹과 혼동을 초래하고 기존 아남반도체의 이미지를 연상케 하는 등 새롭게 도약하는 반도체 기업명으로는 부족했다”며 “동부일렉트로닉스는 반도체 전문기업의 위상에 걸맞은 사명이며, 동부그룹과의 일체감을 높여 기업 인지도 상승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동부아남반도체는 이날 송문섭 전 팬택앤큐리텔 사장과 이용경 전 KT 사장을 비롯해 이건우·곽순동·김형준 현 사외이사를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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