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씨정보통신(대표 김성기 http://www.btc.co.kr)은 7일 20.1인치 와이드 LCD 모니터 ‘제우스(ZEUS)-200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지난달 출시된 TV 겸용 LCD 모니터 ‘제우스-3000’의 후속모델로 TV 수신 기능을 없앤 대신 가격을 대폭 낮춘 것이 특징이다.
16 대 10 와이드 화면과 1680×1050의 높은 해상도(WSXGA)를 구현해 그래픽이나 미디어편집 전문가용으로 적합하다.
김성기 사장은 “지난달 출시한 TV 겸용 20.1인치 와이드 모니터가 3600여대나 팔려나갈 정도로 호응을 얻어 후속 모델로 보급형 와이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가격은 52만원.
장지영기자@전자신문, jya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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