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KT와 SK텔레콤을 필두로 주요 기간통신사들이 일제히 정기 주주 총회를 치른다.
이번 주총 안건은 신임사장 승인을 비롯해 신규사업을 위한 일부 정관변경과 배당 등의 공통 관심사들이 꼽힌다.
우선 KT는 사장공모제를 폐지하는 대신 사장추천위원회 인원을 사외이사 전체가 참여하는 것으로 하는 정관변경이 최대 안건으로 상정돼 있다. 또 남중수 사장 외에 윤종록 부사장·서정수 전무 등 상임이사와 임기가 완료된 사외이사 신규 선임 안건도 있다. 이 과정에서 노조 측 추천 사외이사 선임 여부가 쟁점화될 가능성도 점쳐진다. 6000여억원의 주주배당도 확정짓는다.
LG그룹은 박종응 데이콤 사장과 이정식 파워콤 사장에 대한 승인이 안건으로 상정돼 있다. 특히 데이콤은 이번 주총에서 남용 LG텔레콤 사장을 비상근이사로 선임할 계획이어서, 남 사장은 3콤(LG텔레콤·데이콤·파워콤) 경영 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기반을 갖게 될 전망이다. LG텔레콤은 ‘방송채널사용사업’을 추가하는 정관변경을 추진한다. 주총 일정은 15∼17일 LG텔레콤·데이콤·파워콤 순이다.
SK텔레콤은 사업목적에 ‘여행업’을 추가하는 정관변경을 추진한다. 23일 예정된 KTF는 NTT도코모와의 협력 후속으로 도모코 측에서 파견하는 비상임이사 승인 안건을 상정했다. 이 밖에 하나로텔레콤은 24일 박병무 사장내정자를 승인하는 절차를 밟아야 한다. 신혜선기자@전자신문, shinhs@
IT 많이 본 뉴스
-
1
한국이 전장이 된 '모던워페어4(사)'... 익숙한 골목에서 마주한 전쟁의 얼굴
-
2
저궤도통신위성 뜨는데 韓, 주파수 등록 2건...ITU 등록 서둘러야
-
3
[사설] 저궤도위성통신, 검토만 할 건가
-
4
통신 유통점 '종사자 등록제' 전면 확대…규제 과도 우려도
-
5
“6G망, 통신 3사 공동 구축해야 광대역폭 확보”
-
6
중국 스마트폰, 칩플레이션 직격탄
-
7
전 세계 기업 절반 이상… “AI 비용 통제 어려워”
-
8
[포토] 삼성전자, 갤럭시 최초 클립형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온'
-
9
삼성전자, 첫 클립형 '버즈 온' 출격…커널형과 투트랙 공략
-
10
[전파칼럼] 전자기전 경쟁력, 안테나에서 시작된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