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가 공공기관으로는 처음으로 개인 PC 문서 검색 솔루션을 도입했다.
재경부는 3일 데스크톱PC 검색엔진 소프트웨어 ‘코난 데스크톱 검색’을 기반으로 한 통합검색시스템을 개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통합검색시스템은 지식관리시스템 ‘아래아한바다’를 확대 개편하며 이뤄진 것으로 전자결재·지식관리시스템·자료관 등 내부 각종 콘텐츠와 다양한 워드 문서·e메일 첨부 문서 등 개인 PC 내의 모든 자료를 통합 검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재경부의 데스크톱PC 검색엔진 도입은 공공기관과 기업을 포함해서 유료로 판매되는 첫 번째 사례다. 업계는 이번 공급을 계기로 최근 급부상중인 데스크톱PC 검색 엔진시장의 본격적인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재경부 측은 “부내 개별 시스템에 산재된 정보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취득하기 위해 사용자에게 통합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서버뿐만 아니라 개인 PC 속에 있는 업무에 필요한 지식을 활용해야 할 시기가 도래했다”고 말했다.
재경부는 상반기 내 보안 기능을 첨부해 자신의 PC뿐만 아니라 네트워크에 연결돼 있는 다른 PC의 공유 폴더 문서까지 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확대 개편하기로 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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