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필립스LCD(대표 구본준)는 28일 파주 공장에서 주주총회를 개최, 재무제표승인 및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가결했다.
구본준 부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형 TFT LCD 세계 1위 생산업체의 지위를 차지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를 고객 가치 실현의 해로 정하고 이를 실천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구 부회장은 이어 “세계 최대 7세대 공장인 P7 공장의 성공적인 양산을 통해 42인치 이상 대형 TV의 표준화를 확고히 해, TV 시장 1위 위치를 지켜 나가겠다”며 “모니터와 노트북 PC 분야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중소형 사업과 OLED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에 대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LG필립스LCD는 주총을 통해 루디 프로부스트 필립스 가전담당 CEO를 이사로 선임하는 한편 이사 보수한도를 134억원으로 유지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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