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대표 표삼수 http://www.oracle.co.kr)은 전사자원관리를 포함한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퓨전 미들웨어 3개 제품군에 대해 개별적인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다른 어느 때보다 애플리케이션 업그레이드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보이며 DBMS 또한 확대 수요가 잇따를 것으로 기대돼 이에 대해 전사 차원의 지원을 준비중이다.
먼저 애플리케이션의 교체 수요 전략으로는 ‘오프 SAP프로그램’을 들 수 있다. 오라클은 기존 SAP R/3 고객 중 마이 SAP ERP 혹은 마이 SAP 비즈니스 스위트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라이선스를 갱신하거나 애플리케이션을 재구축해야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오라클 E-비즈니스 스위트로 마이그레이션을 전격 지원하는 오프 SAP 프로그램을 오는 6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오라클은 ‘SAP 마이그레이션 인사이트’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에게 마이그레이션 과정과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혜택을 전달하고, 오라클 파이낸싱은 애플리케이션 라이선스와 유지보수에 걸쳐 초기 6개월간 비용 부담이 없는 무이자 2년 거치 상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오라클은 최근 금융권의 차세대시스템 구축 확산과 기업의 RTE 프로젝트가 확산됨에 따라 기반 시스템인 DBMS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통합 DB 구축을 통해 실시간 기업을 실현하려는 기업의 움직임이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통합된 데이터 허브의 방대한 데이터 규모를 처리할 수 있는 그리드 컴퓨팅의 도입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오라클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0g’의 강점인 기술에 대한 투자보호, 고도의 효율성, 운영비 절감, 빠른 ROI 등에 중점을 두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한국오라클은 기업들이 데이터 통합뿐만 아니라 분산된 기업시스템을 통합하기 위해 SOA 기반의 BPM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것에 대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라클은 최근 100% 표준 기반의 통합 SOA 패키지 제품인 오라클 SOA 스위트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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