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에 국내 최초로 ‘자유무역협정(FTA) 최고경영자 과정’이 개설된다.
중앙대 글로벌인적자원개발대학원(원장 허형)은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을 주대상으로 16주 과정의 FTA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 모집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허형 대학원장은 “철저한 시장 기반으로 FTA 과정을 운영해 민간 FTA시장 전문가를 양성하겠다”며 “특히 김종갑 산업자원부 차관을 비롯해 김기환 골드만삭스 고문, 이창우 월드FTA포럼 회장 등을 중량급 강사진으로 대거 초빙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다음달 15일 첫 강의가 시작되며 정원은 40명이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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