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인사이드]

○…“과학기술 원로의 충언이 부디 국가 발전에 보탬이 되길 기원합니다.”

 과학기술한림원이 최근 과학기술계 원로 석학들의 경험과 사회 비판을 담은 ‘한림원의 목소리’라는 제목의 책을 발간해 화제.

 이 책은 한림원 회원들 가운데 분야별 전문 석학들이 사회적으로 중요한 특정 사안에 대해 집필한 개인 평론과 전문 분야의 해박한 식견을 모아 편찬.

 정근모 한림원장은 “경험있고 전문성 있는 원로 석학들의 의견은 어떠한 정권이 집권하든지 귀한 충언이 될 수 있는 것이며 이러한 필요성에 부응하기 위해 책을 기획했다”고 소개.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처음으로 매주 직원 건강 챙기기와 점심 간담회, 플렉서블 타임제 등을 도입하는 등 아기자기한 변화의 바람이 한창.

 표준연 관계자는 “최근 정광화 원장이 성공경영의 핵심 요인을 ‘사람’으로 평가하면서 ‘직원 중심’ 시스템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며 “일의 효율을 크게 높이면서도 자유로운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 운동이나 학원에 다니는 직원들이 부쩍 늘었다”고 긍정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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