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국내 제조업을 제품경쟁력과 성장잠재력을 가진 기술중심형 고부가가치 산업구조로 바꾸기 위해 한국형 제조혁신(i매뉴팩처링)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본지 2월 17일자 2면 참조)
산자부는 이를 위해 내년부터 2015년까지 5000억원을 지원, 그동안 금형을 중심으로 시범 추진해온 기업간 기술협업인 ‘e매뉴팩처링’ 기반구축사업을 제조혁신사업으로 확대해 기계산업 등 제조업의 새로운 가치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산자부는 신제품 개발지원센터 구축, 프로세스 혁신기술 개발, 수평적 협업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등 6대 부문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형 제조혁신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기계산업 경쟁력 제고는 물론이고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일자리 창출, 지역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산자부는 중견기업의 제조역량 강화를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기술혁신 보급 및 협력관계 강화를 동시에 추구하는 미들 업다운 혁신에 나설 방침이다.
2004년부터 시범추진된 e매뉴팩처링 기반구축 사업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주관으로 사출금형설계, 사출금형생산 등 4개 분야에서 협업 허브가 구축돼 현재 대·중소기업 61곳이 참여하고 있다. 이경우기자@전자신문, kw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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