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예산처가 신뢰 확보 및 조직 혁신의 일환으로 디지털 예산회계시스템을 구축, 내년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기획처는 20일 ‘2006년 업무계획’을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올 9월 구축완료를 목표로 작년 말부터 시스템 개발에 들어간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은 △재정통계 작성범위 재설정 △프로그램 예산제도 도입 △발생주의·복식부기 회계 효율적 도입 △국가재정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등이 핵심이다. 기획처는 시스템 구축 완료와 동시에 시범사업에 들어가 문제점 보완 및 데이터 전환에 나서며, 내년에는 별도 예산을 확보해 가동한다.
장병완 기획처 차관은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통제위주의 품목별 예산체제에서 지출 구조조정을 활용한 프로그램 예산체제로 재편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획처는 올해 3대 정책목표로 비전·신뢰·혁신 등을 선정했다. 이를 통해 전략기획기능 강화, 재정규율 확립, 생산성 및 투명성 제고에 나설 것이라고 기획처는 설명했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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