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시스템즈코리아(대표 김형래)는 한국전력공사(대표 한준호)의 전사 기업애플리케이션통합(EAI) 구축 프로젝트에 ‘BEA 웹로직 인터그레이션 8.1’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전력은 업무혁신과 관리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사자원관리(ERP)와 여러 이기종 레거시 시스템을 통합하기로 결정, 이를 위해 EAI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 시스템은 이달부터 2007년 2월까지 13개월간 설계·분석·구축에 이은 안정화 기간을 거쳐 내년 3월 정식 가동될 예정이다.
BEA시스템즈코리아는 “한국전력 측이 BEA 솔루션을 향후 업무프로세스관리(BPM) 시스템을 비롯해 전체 시스템을 서비스지향아키텍처(SOA) 기반의 통합 시스템으로 구축하는 등 활용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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