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대한민국 SW사업자 대상]우수상

◆우수상

◇위세아이텍

위세아이텍(대표 김종현 http://www.wise.co.kr)은 1990년에 설립된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회사로 CRM, BI 등을 위한 토털 솔루션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컴포넌트기반개발(CBD)을 위한 컴포넌트 프레임워크 솔루션을 개발한다. 이 회사는 설립 이래 관계형 데이터베이스(RDB)와 데이터웨어하우징(DW) 컨설팅 분야의 독보적인 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외산 업체 중심인 OLAP 도구 시장에서 국산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GS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99년에 개발한 ‘와이즈 OLAP(WISE OLAP 5.0)’는 다수 일반 사용자가 손쉽게 다차원 분석과 비정형 분석을 수행할 수 있는 제품이다. 지난해 12월 개최된 소프트엑스포 2005전시회에서 SW산업 유공 포상과 김종현 사장이 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코리아와이즈넛

지난 2000년 설립된 코리아와이즈넛(대표 박재호 http://company.wisenut.co.kr)은 웹검색 관련 벤처 기업인 ‘와이즈넛 닷컴(wisenut.com)’에서 출발한 검색 솔루션 전문 업체다. 이 회사는 설립 당시 국내 업체가 전무했던 대용량 통합검색 솔루션 시장을 자체 기술로 개척했다. 이런 노력 끝에 코리아와이즈넛은 지난 2005년 매출 71억원에 순이익 8억원의 실적을 올리는 등 국내 검색솔루션 시장 선두 업체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이 회사가 개발한 통합검색엔진 ‘서치포뮬러원(Search Formula-1)’은 지난 2002년에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공모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특히 지난 2005년 하반기에 해외사업팀을 신설해 멕시코를 중심으로 한 중남미 지역과 일본시장에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소프트런

소프트런(대표 황태현 http://www.softrun.com)은 국내 패치관리솔루션(PMS)시장 1위 업체로 이 시장을 평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회사의 주력 제품인 ‘인사이터(Inciter)’는 국내 PMS 관련 대표 SW다. ‘인사이터’가 공급된 회사만도 180여 개에 달한다.

소프트런의 강점은 원천 기술 확보에 있다. 이 회사는 현재 PMS와 관련된 핵심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런 신뢰도를 바탕으로 신소프트웨어 상품대상 수상, PMS최초 GS 인증 획득, 정부 조달구매물품 등록 등 화려한 경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국내 패치 관련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패치랩’은 고객사들과 개별 PC들을 통해 취합되는 고급 패치 현황과 최신 기술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분석, 제공한다.

◇아남정보기술

아남정보기술(대표 김동민 http://www.anamit.com)은 지난 1995년 설립된 IT서비스 전문회사로 기업의 시스템 진단에서부터 조치, 변경, 사후관리까지 시스템 자원에 관한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분석하고 관리하는 솔루션 제공과 IT인프라 컨설팅에 이르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즈니스 모델인 ‘아멘토(Amento)’는 시스템 장비뿐만 아니라 각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솔루션·서비스를 동시 지원하는데, 고객의 시스템 자원 관리를 위한 ‘원 스톱 서비스’다.

이와 함께 통합 유지보수 지원 서비스인 ‘원 콜’서비스를 지원하고 원활한 전산 운영환경을 제공하는 ‘ERS 센터를 운영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고객사에 제공하고 있다..

◇KB데이타시스템

KB데이타시스템(대표 정진백 http://www.kds.co.kr)은 은행을 비롯한 제1·2금융권 전산시스템 개발 및 시스템 운영(SM)을 주 사업으로 하는 ‘뱅킹 IT전문회사’다. 국민은행 및 국민카드 차세대시스템 참여 경험 등을 바탕으로 해외 뱅킹시스템 구축 사업에도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다. 최근 KB데이터시스템은 인도네시아 BII은행 MIS 시스템 1·2단계(550만 달러) 사업을 수주해 국제적으로도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최근 KB데이타시스템은 ‘U-뱅킹 서비스 파트너’를 선언하고 △사업구조의 창조적 변화 추진 △성숙된 IT서비스기업으로서의 핵심역량 강화 △고객만족을 위한 국제적인 수준의 서비스 품질 강화 등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사이텍시스템

2000년 설립된 사이텍시스템(대표 이강동 http://www.sitecsystem.com)은 인터넷을 연결하는 SW를 출시해 국내에서만 350만 카피를 판매하는 등 모바일 임베디드 솔루션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유하고 있다. 또 2000년 초 국내 가전사의 휴대폰 생산 협력업체로 참가해 총 10여개 모델 개발 작업에 관여 중이다.

현재 △CDMA, GSM 모바일 폰 개발 △MITS400과 같은 복합단말기 핵심기술 개발 △IP셋톱 박스 개발 등의 네트워크 기반 하드웨어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또 MS의 ‘윈도 임베디드 골드 파트너’로는 한국에서 유일하다.

사이텍시스템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간의 통합을 준비 중이다. 이 회사는 모바일, 임베디드, 네트워크 기술의 컨버전스를 통한 사업 부문 간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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