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경기 소방본부 IT시스템 연구 완료

 LG CNS(대표 신재철 http://www.lgcns.com)는 수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서 소방방재 IT대응시스템 구축 연구사업 완료보고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LG CNS, 경기개발연구원, 서울시립대학교 도시방재안전연구소가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사업은 소방방재청이 추진중인 국가재난관리 정보화사업 가운데 하나로, 국가안전관리 1, 2단계 BPR/ISP 결과를 반영해 진행됐다.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업무처리절차재설계(BPR), 관서·조직·인력 분석 및 재설계, 긴급구조 표준대응계획(SOP) 수립 등 네 분야로 진행된 연구사업을 통해 경기도의 소방재난관리 업무가 표준화됐다. 아울러 향후 추진될 경기소방정보시스템 고도화 방안이 마련됨에 따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한강 이남 22개 소방서, 한강 이북 8개 소방서, 소방학교 등 32개 관서와 신설 예정인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 등의 정보화가 낭비요소 없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진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고도화 방안에 따라 지리정보시스템, 차량위치추적시스템, 모바일 응급구조관제시스템 등이 현재 운영중인 소방정보시스템에 접목되면 선진국 수준의 소방방재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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