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거대 종합상사인 이토추상사가 조명용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사업에 진출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이토추상사는 최근 상업시설의 간판용으로 쓰이는 백색 LED 모듈을 개발해 이 시장에 본격 뛰어들 계획이다.
이번에 개발된 백색LED 모듈은 가로 500㎜, 세로 350㎜의 기판에 약 70개의 백색 LED램프를 내장한 패널형이다. 간판 크기에 따라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진다.
이 LED는 일반 형광등에 비해 수명은 6배 늘어난 6만시간(12시간 점등으로 약 13년), 소비전력도 절반 이하로 알려졌다. 패널 1장 당 가격은 1만∼1만5000엔 정도가 될 전망이다.
이토추는 우선 일본내에서는 자회사인 에네솔을 내세워 편의점용으로 LED 모듈을 판매하고 해외에서는 각 지사를 통해 판매에 나설 방침이다. 5년 후 국내외에서 100억엔 매출이 목표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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