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전문업체 게임빌(대표 송병준 http://www.gamevil.com)의 ‘물가에 돌튕기기’가 지난 13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3GSM 세계회의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 최고의 모바일 게임으로 선정됐다.
3GSM 세계회의 어워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유럽형 이동통신 전시회인 3GSM 세계회의가 주관하는 것으로 모바일게임은 물론 모바일 콘텐츠를 총망라해 시상하는 권위적인 상이다. 지난해까지는 휴대폰 단말기 부문 등 일부 분야만을 대상으로 시상했으나 올해부터 모바일게임 및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가 신설됐다.
게임빌의 물가에돌튕기기는 이통사, 단말기 제조사, 콘텐츠 제공업체 등 모든 모바일 관련 업체들이 대거 참여한 시상에서 대상(Best Made For Mobile Game)을 차지했다.
물가에 돌튕기기는 현재 북미 유럽을 중심으로 일본까지 40여개국에서 서비스중이다. 송병준 사장은 “이번 수상과 함께 최근 미국의 유력 일간지 ‘시카코 트리뷴’, 영국의 ‘모바일 초이스 어워즈’ 등에서 최고의 모바일게임으로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 창작 게임으로 등극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물가에 돌튕기기는 물수제비 놀이를 형상화한 원버튼 형식의 창작 게임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운로드형 게임이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