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청장 윤동섭, 이하 부울중기청)은 갈수록 강화되고 있는 제품환경규제에 중소기업 자체 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이달 28일부터 2회에 걸쳐 ‘환경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세계 각국의 제품환경규제가 이미 시행중이거나 시행 예고되는 등 강화 추세지만 국내 대부분 중소기업은 이에 대한 인식과 대응능력이 부족한 상황이어서 이를 타개해나가기 위한 목적이다. 대표적인 국제 제품환경규제로는 올해 7월 1일 시행예고된 EU의 ‘유해물질사용제한지침(RoHS)’과 내년 7월부터 강화시행되는 ‘폐자동차처리지침(ELV)’, 그리고 지난해 8월부터 시행된 ‘폐전기전자제품처리지침(WEEE)’ 등이다.
부울중기업청은 이 지역 기업의 주요 관심대상을 ‘RoHS & WEEE’ 및 ‘ELV’ 두 분야로 구분하고 분야별로 중소기업 대응능력 수준에 맞게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중소기업 실정에 맞춰 개발한 업종별 대응 매뉴얼을 배포·활용해 제품환경 규제에 더욱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하도록 할 계획이다.
부산=임동식기자@전자신문, ds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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