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이휘성)은 데이터 전송 용량을 최대 10배까지 높인 차세대 블레이드 시스템 ‘H’를 오는 3월부터 공급한다. 또 이 회사는 셀(Cell) 칩을 사용한 최초의 서버 ‘IBM 셀 블레이드’를 오는 3분기에 출시할 계획이다.
블레이드센터 H는 블레이드 서버에 40기가바이트(Gb) 이상에 달하는 입출력 대역폭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한국IBM은 금융·소매·보건·생활과학·통신 등 고성능 분석 소프트웨어와 데이터웨어하우징 애플리케이션을 돌리는 데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이경봉 한국IBM x시리즈 사업본부장은 “새로운 블레이드센터 H는 고성능 인프라를 요구하는 고객을 위해 추가된 라인업으로 블레이드 서버의 혁명으로까지 평가받고 있다”면서 “오는 3월 제품 공급과 동시에 금융 및 통신시장을 중심으로 영업과 마케팅 전개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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