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PCB 및 표면실장 기술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06 SMT/PCB네프콘’ 행사는 15일(수)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대서양홀 6, 7, 8호실과 컨벤션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개장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22개국 430여 참여 업체의 부스가 1만5786㎡ 규모의 전시장에 산재해 있는만큼 부스 배치도와 관심 업체 위치를 미리 파악하고 움직여야 효율적으로 발품을 팔 수 있다.
주요 전시 품목은 △SMT 및 PCB 생산 기자재 △전자부품 생산 기자재 △검사 장비 및 전자파 대책 기자재 △납땜 기기 △정밀 패키징 기기 등으로 전자부품 및 표면실장에 관한 거의 전 분야를 망라한다.
등록카드를 팩스 및 e메일로 보냈거나 전시회 공식 웹사이트(http://www.smtpcb.org)에 접속해 사전등록을 한 경우 전시장 입구의 사전등록대에 관련 자료 제출 후 출입증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대구 경북 지역의 전자산업 관련 종사자라면 서울과 구미를 오가는 셔틀버스를 이용해 편리하게 행사를 관람할 수도 있다. 행사 기간 중 매일 아침 8시 30분 구미공단 정문에서 전시회 관람 셔틀버스가 출발한다. 12시 30분경 서울 코엑스 도착, 전시회를 관람하고 오후 3시 50분 귀성하는 일정이다. 참가자들은 왕복 교통편 외에도 무료 초청장을 받을 수 있다.
지방에서 40명 이상 관련 업계의 단체 관람객이 관람을 원할 경우에도 전시회 사무국과의 협의를 거쳐 셔틀버스를 지원한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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