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의 인터넷전화(VoIP)회사인 보니지가 기업공개(IPO)를 신청했다고 C넷이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니지는 이날 미증권거래위원회(SEC)에 IPO관련서류를 제출한 뒤 기업공개로 2억5000만달러의 자금유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IPO로 조달할 자금 대부분은 온라인 광고에 사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니지는 지난 한 해 동안 VoIP가입자가 세 배 이상 늘었으며 현재 고객수는 140만명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는 이베이가 세계 최대의 VoIP업체 스카이프를 26억달러에 인수한 바 있다. 또 VoIP서비스는 오는 2007년 말까지 미국에서 최대 1530만명이 가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보니지는 이날 타이코 인터내셔널 사장 출신인 마이클 스나이더를 새로운 CEO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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