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이 지난해 두루넷 인수 및 구조조정 비용 부담으로 대규모 손실을 기록, 적자를 냈다.
하나로텔레콤은 작년 매출 1조4444억원, 영업이익 532억원, 순손실 2088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의 경우 전년보다 0.6% 가량 소폭 늘었지만 영업이익의 경우 53%가 줄었으며, 전년 104억여 원 수준의 순익도 적자로 전환를 기록했다.
하나로텔레콤은 “초고속인터넷 시장 경쟁격화로 마케팅 비용이 늘면서 영업익이 줄었고, 두루넷 인수 및 구조조정에 따른 일회성 비용 1676억원 등이 발생했다”고 적자이유를 설명했다.
하나로텔레콤은 오는 22일 기업설명회를 열고 작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신혜선기자@전자신문, shin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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