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그마컴(대표 주광현)은 ATI라데온 ‘X1800’ 그래픽 칩세트를 장착한 그래픽카드 ‘시그마 라데온 X1800XT’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코어클록과 메모리클록이 각각 625MHz, 1500MHz이며 메모리는 1.2ns GDDR3 SD램을 사용해 3D이미지 게임에서 시각 재생 효과가 뛰어나다. 또 영상 출력도 강화돼 듀얼 DVI-I, TV-Out 포트를 통해 출력 장치와 연결이 자유롭고 전문가 수준의 영상 입출력이 가능한 VIVO와 고해상도 HDTV에 연결할 수 있는 컴포넌트 출력을 지원한다.
이 그래픽카드는 메모리 용량에 따라 세가지 모델이 있으며 이번 주말부터 일반 소매 시장에서 판매된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