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IT 전문기업인 KL넷(대표 박정천)은 고객상담센터에 컴퓨터 통신 통합(CTI)시스템을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KL넷은 그 동안 고객상담센터에 전화했을때 모든 상담원이 통화중일 경우 다시 전화를 걸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CTI시스템 도입으로 대기 후에 바로 통화연결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전화번호를 남겨 상담을 예약하면 담당자가 즉시 처리해주는 콜백서비스도 제공한다.
박정천 사장은 “올해 KL넷의 최대 목표는 고객감동의 실현”이라며 “지난달 고객지원 홈페이지 전면 개편에 이어 고객간담회 정례화 및 고객 모니터링제 실시 등 앞으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인혜기자@전자신문, ih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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