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강정원)은 현대산업개발에 맞춤형 통합자금관리 상품인 ‘사이버브랜치’를 개설, 가동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사이버브랜치는 은행에서 제공하는 각종 금융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는 맞춤형 통합자금관리 상품으로 기업내 전사자원관리(ERP) 시스템과 연계된 가상 지점에 해당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국민은행은 물론이고 다른 금융기관 예금계좌의 입출금 내역에 대한 실시간 조회와 집금 등을 할 수 있다. 또 계좌관리와 자금운용 효율성을 높이며 수수료 절감과 금융사고 예방 등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일일 시재자금 및 운용가능자금, 사업장·은행·예금종류 별로 자금현황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다.
지난해 300여개 대기업과 계약을 맺은 KB국민은행은 올해 공공기관과 대기업을 대상으로 공략에 나서 총 700개 기업을 유치한다는 목표다. 특히 최근 다국적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스웨덴 볼보그룹의 한국법인 볼보건설기계코리아와 맺은 계약을 계기로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법인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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