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대표 최신규)은 중국 광통과 MMORPG ‘샤이야’와 코믹액션 레이싱게임 ‘컴온베이비’의 수출 계약을 동시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상용화 후 3년이며 계약조건은 순수 판권료인 약 300만불 이외에도 서비스지역 현지 매출액의 29%를 로열티로 받는 좋은 조건이다.
이번 수출계약으로 ‘샤이야’는 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샤이야’는 국내에서 작년 11월부터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이미 지난해 대만과 홍콩, 마카오 등지에 수출돼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컴온베이비’도 이번 계약으로 중국까지 확대 진출하게됐다.
최신규 사장은 “광통과 함께 일하게 된 만큼 이들 게임이 해외에서도 최고의 게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희찬기자 chani7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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