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디테크, 배전반안전진단 장치 전력신기술 지정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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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스디테크(대표 강창원 http://www.psdtech.co.kr)는 회사의 배전반 안전진단장치가 산자부가 지정하는 전력신기술 예정기술로 공고됐다고 5일 밝혔다. 오는 22일까지 이해 관계자의 의견을 취합해 전력신기술 지정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피에스디테크는 전력 진단장비 전문업체다. 이번에 전력신기술을 신청한 것은 ‘전자파 검출에 의한 전력기기 부분방전 검출장치’로 제품명은 ‘@TOM-E’〈사진〉다. 이 장치는 고압전력 계통 가운데 폐쇄 배전반 내의 접촉불량, 절연물의 절연내력 저하 등으로 인해 수배전반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열화상황을 전자파로 검출해 통보하는 기능을 하며 수전계통의 열화와 고장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한다.

 강창원 사장은 “광대역 주파수(400∼800㎒)를 수신해 노이즈 판별로 부분방전을 진단하는 기기로 블루투스 등 다양한 통신기법을 적용해 외부 네트워크와 연결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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