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식기술(대표 송은숙)이 5일 보급형 디지털 명함자동정리기인 ‘하이네임 3.0 라이트’를 출시했다.
명함첩 10권(명함 1000여장)의 분량을 정리할 수 있는 이 제품은 기존 고급형 제품의 단문메시지 전송·지도검색·e메일 발송 기능 등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 가격도 기존 고급형 ‘하이네임 3.0 프로’에 비해 40% 가량 낮춘 11만원 대에 판매한다.
한국인식기술은 기존 대리점과 온라인 쇼핑몰 위주의 유통 라인에서 소비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대형 할인매장과 전자제품 매장, 백화점, 대형 서점, 문구점 등으로 확대해 판매중이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