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 http://www.wins21.com)은 2005년 실적 추정 결과 매출 123억원에 영업이익 17억 5000만원으로 2004년 대비 각각 34%, 165% 성장했다고 2일 밝혔다.
윈스테크넷의 지난해 순이익은 전기대비 127% 성장한 14억이며 경상이익은 134% 성장한 17억으로 수익률이 대폭 늘어났다. 윈스테크넷은 지난해 KT 등에서 진행된 공개성능테스트(BMT)에서 침입방지시스템(IPS) 기술력을 인정받아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과 경찰청 경찰전산보호센터 등 대형 보안프로젝트를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고객대상 유상 유지보수 서비스 매출이 2004년 대비 60% 증가하는 등 제품관리 차원의 고정수익 기반을 마련했다.
이 회사 김대연 사장은 “윈스테크넷은 6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며 “주력사업인 IPS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결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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