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기업(RTE) 구현 전문기업을 표방하는 동부정보기술(대표 김홍기 http://www.dongbuit.co.kr)이 기업의 RTE 현황을 한눈에 보여주는 실시간 경영관리시스템 ‘RTE 대시보드(Dashboard)’를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RTE 대시보드’는 각 기업이 이미 구축한 공급망관리(SCM), 전사자원관리(ERP), 고객관계관리(CRM), 프로세스개선관리(BPM), 기업포털(EP), 전략경영관리(SEM) 등의 정보를 하나의 전광판으로 일목요연하게 통합한 IT 플랫폼이다. 경영자는 회사의 주요 의사결정에 필요한 각종 경영정보를 대시보드 형태의 대형전광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어 신속한 위기진단 및 의사결정이 가능하다.
100여종의 경영정보를 40∼50개 화면으로 경영자의 취향이나 요구에 따라 자유로운 대시보드 구성이 가능하며, 실시간기업 경영정보 외에도 증권, 환율, IT뉴스, 사내 및 그룹뉴스, 지방 및 해외지사 조건에 따라 재구성한 일기예보 등 다양한 정보를 표시할 수 있다.
대시보드는 데이터베이스,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 RTE+ 대시보드 프레임워크 등의 소프트웨어와 AV기능이 내장된 클라이언트PC, 서버, 55인치 벽걸이형 LCD TV, 무선 키보드 등의 하드웨어로 구성된다.
동부정보기술 RTE컨설팅센터 이민수 차장은 “RTE 대시보드는 기업 내외부의 주요변화와 기업에 미치는 영향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 경영자의 리스크 대응시간을 단축하는 효과를 제공한다”며 “최근 제조, 금융, IT 등의 회사에 시험 적용하면서 안정성 및 효과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시장개척은 순조로울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