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산하기구인 한국정보기술원가표준원(원장 이주헌)은 정보화 규모 산정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국제협력 사업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표준원은 국내 IT분야에서는 유일하게 재정경제부에 등록된 원가계산 용역기관으로, 기능점수를 중심으로 정보화 사업비 산정 및 검증작업을 수행해왔다.
원가산정 및 검증작업에 대한 공신력을 확대하기 위해 표준원은 이 분야 국제기구인 ISBSG(International Software Benchmarking Standards Group)와 IT프로젝트 관련 정보 및 자료 교환을 상시화하기로 하는 등 국제협력 사업을 강화키로 했다. 이와 더불어 오는 9월로 예정된 ISBSG 총회를 서울로 유치해 기능점수 산정 및 검증, 분석 분야의 세계 권위자들을 초청해 고급정보 공유는 물론 국제협력을 위한 유대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브라질, 네덜란드 등 세계 각국 유관기관과의 정보교류를 확대해 원가산정 관련 데이터 구축에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표준원 관계자는 “소프트웨어 산업을 포함한 IT서비스 산업이 성장하기 위해선 정보화 사업의 정당한 가치를 평가하는 작업이 수반돼야 한다”며 “국제협력 사업강화를 통한 공신력 확대로 정보화 사업 가치인정 풍토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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