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고 게임하며 비만도 방지한다.’
코나미가 미국 어린이 비만 방지를 위해 자사 인기 댄스게임인 ‘댄스댄스레볼루션(DDR)’을 공급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6일 보도했다.
코나미는 미 웨스트버지니아주와 협력해 모든 공립학교에 DDR을 공급해 교육 프로그램으로 반영시키고 비만효과도 공동 분석할 계획이다.
이미 웨스트버지니아주 정부가 최근 103개의 공립학교에 이 게임을 도입했고 향후 주내 700개 이상의 전 공립학교 에 순차적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교육 프로그램 등의 개발은 미국법인 코나미디지털엔터테인먼트(캘리포니아 소재)가 맡는다.
코나미의 DDR은 가정용 게임기에 접속하면 전용 매트 위에서 음악 리듬에 맞춰 춤을 출 수 있는 게임으로 북미에서만 300만개 이상이 출하됐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3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4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5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6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7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8
현대차, '아이오닉 9' 공개…“美서 80% 이상 판매 목표”
-
9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10
앱솔릭스, 美 상무부서 1억달러 보조금 받는다
브랜드 뉴스룸
×